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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an Kim
김태한

BIOGRAPHY

바리톤 김태한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국내외 콩쿠르를 휩쓸며 빠른 속도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으로 학업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동시에 베를린 슈타츠오퍼 오페라 스튜디오에 입단하면서 국제적인 오페라 무대로 발을 옮겼다.

202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 플라시도 도밍고 오페랄리아 롤렉스 청중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노이에 슈팀멘 국제 성악 콩쿠르 브라이언 디키 영 탤런트상, 제28회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성악 콩쿠르 장학금상, 제59회 테너 비냐스 콩쿠르 인터내셔널 오펀베르크슈타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3년 베를린 슈타츠오퍼 오페라 스튜디오에 입단한 그는 도비니 후작(라 트라비아타), 마룰로(리골레토), 사냥꾼(루살카), 야마도리(나비부인), 교도관(토스카) 등 다양한 배역을 맡으며 레퍼토리를 확장해가고 있다. 또한 베를린 슈타츠오퍼의 아폴로홀에서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하우스의 예술 감독 토마스 구가이스의 반주로 메조 소프라노 코리나 쇼일레와 함께 가곡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베를린 슈타츠오퍼의 오페라 스튜디오에서의 두 시즌을 마치고, 2025/2026 시즌부터는 오퍼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하여 솔리스트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2023년에 한국에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 콘서트 투어를 마친 그는 솔리스트로서 벨기에 뮤직트로아 페스티벌의 개막공연과 룩셈부르크 샤토 드 부르그린스터 페스티벌에서 리사이틀을, 룩셈부르크에서 타르모 펠토코스키의 지휘로 룩셈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벨기에 브뤼셀에서 소프라노 황수미,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와 함께 듀오 콘서트를 성료하였다. 또한 한국에서 개최된 DMZ 페스티벌에서 베이스 정인호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듀오 콘서트를, 폐막 공연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KBS 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2024년에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상 파울루 등 투어 리사이틀을 가지며 남미 무대에 데뷔하였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오페라단이 주최한 오페라 <라 보엠>의 마르첼로 역을 맡으며 한국 오페라 무대에서 정식으로 데뷔하였으며, 라이언 위글스워스가 지휘한 BBC 스코틀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BBC 프롬스 코리아> 협연자로 무대에 섰다. 또 같은 해 베를린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자선 콘서트에 솔리스트로써 함께하며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 데뷔하였다.  

PORTRAITS / HEADSH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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